
김민재가 분노했던 그때처럼 여전히 수비진 보호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데, 수비진이 너무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우즈베키스탄의 공격이 수월하게 전개됐다고. 문제점이 여러 장면에서 발견됐다는데, 제일 큰 문제는 역시 간격으로, 수비라인이 뒤로 무를 때 3선의 대처가 너무 느려, 세컨드볼 경합 상황에서 더 적극성을 요구한 김민재의 말이 틀리지 않았단다. 우리 진영으로 볼이 넘어오는데 우즈베키스탄 공격진보다 우리 선수들의 반응 속도가 더 늦어, 세컨드볼을 가져가는 건 주로 우즈베키스탄이었다고. 우즈벡키스탄이 더 완성도 있는 팀이었다면, 우루과이전 1대4 참사가 재현됐을 수도 있었던 전반전 경기력이었다고. 그렇다고 전방 압박이 잘 이뤄져서 우즈베키스탄의 빌드업을 잘 제어한 것도 아니었다는데, 이재성-박진섭 라인에서는 좋은 전진 패스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고. 우즈베키스탄은 좌우 측면, 전방을 가리지 않고 전진 패스를 넣어줬다며, 우루과이전부터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문제로, 이를 방치하는 것일까? 대처할 능력이 없는 것일까? 특히 요즘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전통적인 4-4-2 포메이션 활용법 역시 의문이고, 그렇다고 황희찬이나 이강인을 이용해서 오세훈의 높이를 노골적으로 노리는 것도 아니라고. 이제 4번째 경기, 실험과 시험도 중요하다지만,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줘야 한다는데, 모레노 감독이 당장 모든 걸 바꿀 수는 없겠지만 뻔히 보이는 문제를 개선하지 못한다면 모레노호의 미래는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이제 손발 맞춘지가 얼마나 됐다고!!! 정말 짧은 시간안에, 너무 많은걸 바란건 아닐까??? 정말 빨리빨리 문화에 모레노가 빨리 적응해야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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