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갤럽이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9일 발표한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로 직전 조사와 동일했다고, 부정 평가는 51%로 5%포인트(p) 하락했단다.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는데, 특히 대전·세종·충청에서는 긍정 평가가 28%로 내려앉았고, 서울과 인천·경기에서는 각각 31%, 36%였고,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는 26%, 39%로 집계됐다고. 연령별로는 50대에서만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는데, 50대에서는 긍정 평가가 55%, 부정 평가가 38%였고, 중도층에선 긍정 평가가 37%, 부정 평가가 53%로 조사됐다고. 이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주요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18%)과 국방·안보·대북 정책(15%), 검찰 권한 축소 및 검찰청 폐지(8%) 등이 꼽혔다는데,,,,,부동산에 이어 국방·안보·대북 정책이 두번째로 꼽힌 이유는 아무래도 최근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매설한 지뢰로 우리 장병이 다친 사건 등으로 부정 여론이 심화하면서 부정 평가 이유 2위로 올라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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